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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ESPN 장유례(29) 아나운서가 오는 19일 화촉을 밝힌다.
1일 SBS ESPN에 따르면 장유례 아나운서는 오는 19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4살 연상의 회사원 진모씨(33)와 결혼한다. 예식은 기독교식으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2005년 영국 런던에서 첫 만남을 가졌으며, 한국으로 돌아온 후 연인으로 발전해 2006년부터 사랑을 키워 왔다.
장 아나운서는 "6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 후에도 방송활동에 매진하는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작곡과,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여성 아나운서로는 최초로 당구 종목을 중계해 관심을 모았다.
[결혼을 발표한 장유례 아나운서. 사진 = SBS ESPN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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