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이현진이 엠블랙 이준이 직접 협찬을 받으러 매장을 찾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현진은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친구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현진은 “명품관에서 일하는 친구가 협찬은 보통 스타일리스트들이 받아 가는데 이준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가방 협찬을 요구했다고 말해줬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준은 “매장에서 정말 예쁜 가방을 발견했는데 갖고는 싶지만 대놓고 달라고 하긴 뭐하고 직접 사자니 돈이 아까워 협찬을 요청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가방이 국내에 출시되자마자 내가 처음으로 착용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준이 협찬을 받은 가방은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아이비, 소녀시대 티파니, 엠블랙 이준, 탤런트 오윤아, 이현진, 한지우, 방송인 박경림, 선우, 김나영, SBS 아나운서 김환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펼쳤다.
한편 오는 8일 방송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이 출연한다.
[직접 가방 협찬을 요구한 이준(아래)과 그 사실을 폭로한 이현진(위).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