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영화 '어벤져스'가 올해 최단기 200만 관객을 돌파 기록을 세우며 가파른 흥행세를 기록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어벤져스'는 전국 942개 스크린에서 37만2204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1위에 올랐다.
'어벤져스'는 지난달 26일 개봉해 1일까지 단 6일 만에 누적관객 223만7682명을 기록해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에 2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 또한 세우게 됐다. 이는 지난해 개봉해 큰 흥행을 거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과 타이 기록이다.
기존 최단 200만 관객 돌파 흥행 기록 보유 영화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10일이 걸렸다.
'어벤져스'는 아이언맨부터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 등 역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총 출동한 영화로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은교', 3위는 '건축학개론', 4위는 '간기남', 5위는 '배틀쉽'이 올랐다.
[올해 최단기 2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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