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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한지우가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임을 밝혔다.
한지우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중국유학 시절 미스코리아 중국지역 예선에 참가해 입상한 경력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우는 "중국 유학시절, 미스코리아 중국지역 예선전에 참가해 진으로 뽑혔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당시 유학생이라 돈이 없어 8천원짜리 비키니로 미스코리아에 참가했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그룹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중국어로 개사해 부르기도 한 한지우는 지난 1월 중국 호남위성TV의 '아시대미인(我是大美人)'에 출연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한지우 외에도 아이비, 오윤아, 박경림, 티파니, 이준, 이현진 김나영, 선우, 아나운서 김환 등이 출연했다.
['강심장'에 출연한 한지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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