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제작 케이퍼 필름, 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주인공들이 한데 모여 카리스마를 뽐냈다.
'도둑들'의 배급사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는 2일 영화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7명의 배우들은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직접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그들이 보여줄 새로운 변신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김윤석이 "한 작품에서 이러한 멤버들이 모인다는 것은 정말 기적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한 것처럼 좀처럼 보기 힘든 이들의 조합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 시키고 있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 10인의 도둑들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다.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도둑들'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 동영상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