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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김환 SBS 아나운서가 박봉의 출연료를 공개했다.
김 아나운서는 1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충격적인 금액의 방송 출연료를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보통 아나운서가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하면 8000원을 받는다. 시간이 길어지면 1만 2000원을 받기도 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더욱 충격적인 출연료는 라디오의 경우였다. 그는 "라디오 출연시 아나운서 게스트에게는 500원을 지급한다"며 "'최화정의 파워타임' 고정 게스트인데 한 달 출연료로 1500원이 입금됐다. 원래 4주 출연에 2000원을 받는데 한 주 빠졌더니 500원이 깎였다"며 울상을 지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환 아나운서 외에 아이비, 오윤아, 박경림, 티파니, 이준, 이현진 김나영, 선우, 한지우 등이 출연했다.
[아나운서의 방송 출연료를 공개한 김환 SBS 아나운서. 사진 = SBS '강심장'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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