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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듀오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슈퍼주니어 멤버 중 한 멤버를 밀어낸다면 규현을 밀어내고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진행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녹화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서현·티파니, 슈퍼주니어 은혁·이특 등이 참여해 '특별한 MT' 특집으로 꾸며졌다.
MT 분위기에 맞춰 꾸며진 자기소개 시간에서 최강창민은 자신을 "최장신 비주얼 가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본 영화에 출연한 이야기를 꺼내며 자기 자랑을 하기도 했다.
이에 이특은 "가끔 슈퍼주니어 연습실에 찾아와 부러운 듯이 쳐다보고 간다며, 슈퍼주니어에 들어온다면 어떤 멤버 대신 들어오고 싶냐?"고 질문했다.
최강창민은 고민도 없이 바로 "친구이자 만만한 규현을 밀어내고 들어가고 싶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밖에도 은혁은 "집 밥이 그리울 때가 있냐?"는 질문에 "집에 가도 되냐고 했더니 엄마가 바쁘다고 오지 말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하는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방신기 최강창민. 사진 = 코엔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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