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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이광기의 집이 공개됐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이광기가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해 셋째 아들 준서의 모습과 함께 늦둥이 아빠의 육아일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광기의 집은 모던한 느낌의 블랙 쇼파와 레드 아트로 포인트를 줘 화사함을 더했다. 또 집안 곳곳에 이색 수집품들과 미술작품들이 꾸며져 있어 멋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이광기는 "계절마다 그림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나름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전했다.
그는 파스텔 톤으로 꾸며진 늦둥이 셋째 아들 준서방을 공개하며 먼저 떠난 둘째아들 석규의 책과 물품들을 그대로 남겨뒀음을 밝혔다.
이광기는 "어차피 책 내용은 다 똑같다. 이걸 보면서 형의 기운을 받길 바란다. 먼저 떠난 석규의 체취를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일찍 세상을 떠난 둘째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내비쳤다.
[집 공개에 나선 이광기.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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