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이효리가 최장수 소주모델로 나선다.
이효리는 최근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모델로 계약을 맺으며 5년째 모델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로써 그는 자신이 보유하는 최장수 소주모델 기록을 한 번 더 깨게 됐다.
광고 관계자는 "이효리가 가수로서의 섹시하고 화려한 면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대중적 이미지도 두루 갖췄다"며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처음처럼'의 인지도와 매출상승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또 한 번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롯데 측은 이효리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광고에 출연한 김준현, 김원효 등 KBS 개그맨들과도 모델 계약을 체결해 부드러움에 재미를 더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지난 5년 동안 이효리와 '처음처럼'의 궁합은 최고였다. 올해도 '효리 효과'에 '개그콘서트 효과'까지 더해져 또 한 번 '처음처럼'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와 KBS 개그맨들은 올 하반기까지 '처음처럼'의 모델로 CF와 포스터, POP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이효리와 함께 '처음처럼' 광고 모델로 나서는 KBS 개그맨들. 사진 = 롯데주류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