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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이영현이 팬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영현의 공식팬카페에는 "따뜻한 주말. 영현님과의 특별한 데이트 후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29일 이영현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다녀온 한 팬의 후기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후기에는 이영현이 수수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나누고 있는 모습들과 함께 그가 직접 사비를 털어 사료 1톤과 동물병원 의료진들을 동행하며,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유기견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으로 팬들에게 모범을 보인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팬들을 감동케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동물 애호가인 이영현이 직접 자신의 팬카페와 트위터에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에 동참하고픈 팬들을 모집하는 글을 올려 진행됐다.
이날 이영현은 승용차가 아닌 팬들과 함께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현, 제대로 '나가수' 엔젤이다" "볼수록 호감이다" "팬들과 함께 어울려 봉사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냈다.
한편 이영현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2' 오프닝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로 선정돼 시즌1에 이어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다녀온 이영현. 사진출처 = 공식팬카페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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