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탈을 쓴 악마', 당하는 사람은 멘붕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천사의 탈을 쓴 악마'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천사의 탈을 쓴 악마'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사고를 치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천사같이 예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몸, 또는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둔 모습이다.

대체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공감할 만한 게시물로 보는 이들은 "귀엽다"고 하지만 당하는 당사지들은 '멘탈 붕괴'가 올 만한 사고들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천사의 탈을 쓴 악마로군" "그래도 귀엽다" "한번 당해보면 천사로 안보일 듯" "혼내지도 못하고 눈물 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천사의 탈을 쓴 악마' 게시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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