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맞아 '제2회 안양대학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대해 SK는 "연고 지역 교육기관과의 지역 밀착을 통해 프로야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SK 와이번스는 2001년부터 지역 기업, 교육,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네임데이 행사를 실시해 왔으며 작년 4월 8일 홈경기에 '제 1회 안양대학교의 날'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는 안양대학교(안양캠퍼스와 강화캠퍼스) 교직원 및 재학생 1000여명이 단체 관람을 하고, 안양대학교 응원단(고구려)의 공연도 진행된다.
경기 전 시구는 김승태 안양대학교 총장이 맡았으며 시타는 학생대표 윤상효군이 한다.
한편, 이날 호서고(192명), 서산여고(200명), 인천대건고(102명), 문일여고(200명) 등 4개 고등학교가 단체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안양대학교의 날 모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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