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DB생명이 이문규 전 신세계, KB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WKBL 역사상 최초의 여성 감독인 이옥자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신세계와 KB 감독을 역임했던 이문규 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10여년 전 신세계 초창기 영화를 이끌었던 지도자다. 1956년생인 이 코치는 올해 한국나이로 57세다. 어지간한 남녀 프로농구 감독들보다 나이가 많다. 이옥자-이문규 코칭스태프 체제는 KBL, WKBL을 통틀어 최고령 조합이다. 하지만, KDB생명은 경험의 힘을 믿기로 했다.
신임 이문규 코치는 현대 농구단에서 현역으로 뛰었다. 은퇴 후에는 현대와 한국화장품 여자농구단 감독, 그리고 여자대표팀 코치를 역임했었다. 1998년에는 신세계 감독으로서 4번의 우승을 팀에 안겼고, 2002 부산아시안게임에는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했다. 이어 2004년~2006년까지 KB 감독을 맡은 뒤 명지대학교에서 교수직에만 집중한 채 야인으로 멀어져 있었다. 이 코치는 차기 시즌 6년만에 현역으로 복귀한다.
[KDB 신임 이문규 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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