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은표, “아들·딸 IQ 합치면 323”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정은표의 자녀들이 높은 IQ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표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두 자녀의 아이큐를 공개했다.

정은표는 “아들 지웅이는 영재 판정을 받았다. 수학과 언어에 재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 IQ가 높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걱정했었는데 주입식 교육만 하면 그릇이 넘친다는 말에 지금은 사교육을 안시키고 아이들이게 재미있게 놀라고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정은표는 또 “높은 IQ 유전자는 아내 쪽에서 물려받은 것 같다. 나는 정말 장가를 잘 간 것 같다”고 아내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지웅군의 IQ가 윤종신의 키보다 높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들 동현이에게 ‘넌 어떻게 초등학교 3학년인 지웅이보다도 모르니?’”라고 면박을 준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명품조연 정은표, 선우재덕, 김응수가 출연했으며 오는 9일 방송에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이세창, 나르샤, 김희원 2편이 전파를 탄다.

[두 자녀의 IQ를 공개한 정은표.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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