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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4월 아내 조모씨가 이혼조정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 1년6개월만에 파경위기에 처한 배우 류시원이 해당 사건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류시원은 3일 오후 2시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드라마 '굿바이 마눌'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이 작품은 류시원이 무려 4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었다.
그러나 지난 4월 드라마 촬영 도중 이혼조정 사실이 알려지고 촬영장에 취재진이 몰리자 심적 부담감에 잠시 촬영을 중단하기도 했다.
한편 류시원 소속사는 이혼조정과 관련, "딸 아이에 대한 사랑이 커서 대화를 통해 가정만은 지키겠다"는 류시원의 입장을 전한 상태다.
또 류시원의 아내 조씨의 법률대리인은 10일 SBS '좋은아침'을 통해 "양육권은 조씨가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며, 재산분?과 위자료도 거액이 아니라 통상적인 범주 안에서 정했다. 합의 가능성도 있지만 류시원 측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겠나. 언론플레이 하지 않고 순조롭게 흘러가길 바라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혼조정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서게되는 류시원. 사진 = 알스컴퍼니 제공]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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