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은 3일 남성듀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 f(x) 멤버 크리스탈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과 진행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크리스탈은 이번 화보서 특유의 패셔너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으며, 묘한 눈빛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얼마 전 종영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속 모습과 자신의 모습을 오해하는 시선에 대해 "안수정 캐릭터와 동일시하는 분들이 있다. 전 그렇지 않다. 첫인상은 차가워 보이지만, 친해지면 달라진다. 그저 낯을 많이 가릴 뿐"이라고 설명했다.
서현은 화보를 통해 뛰어난 미모를 선보이며 여성미를 표현했다. 최근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와 함께 '소녀시대-태티서' 유닛을 결성해 활동하게 된 서현은 화보 속에서 강렬한 눈빛과 군살 없으면서도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서현은 "소속사의 친구들, 언니들과 함께 학교에서는 갖지 못할 추억도 많이 만들었다. 돌아보면 즐겁고 애틋한 시절"이라고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으며, 영화 '아이 엠'에서 공개될 자신의 어린 모습에 대해서는 "저만 알고 있는 연습생 시절이 공개된다니 신기하면서도 조금 부끄럽다. 하지만 우리들의 추억을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f(x) 크리스탈(위)과 소녀시대 서현.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