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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신화가 국내 최고의 도네이션 프로그램인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MC로 나선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백혈병 소아암 희귀 난치성 질환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MC를 맡은 신화는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뜻있는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신화 멤버 앤디와 아이돌그룹 틴탑은 평소에 야구를 좋아하는 환아 5명과 함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던 2012 프로야구 LG와 넥센의 경기를 관람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199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난 22년 동안 백혈병 소아암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약 300억원의 성금을 모금, 8500여 명의 환아들의 치료에 기여해왔다.
'어린이날특집 2012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배우 김희애와 신화의 진행으로 5일 오후 1시 25분에 방송된다.
[MC도전에 나선 신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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