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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자작곡 '복숭아'의 티저를 통해 작곡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3일 오전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새 앨범 '스무살의 봄'에 수록될 자작곡 '복숭아'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 속 아이유는 편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해 직접 기타를 치면서 허밍으로 멜로디를 만들고 가사를 붙이고 있다.
오랜만에 공개되는 아이유의 기타치는 모습은 남성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아이유가 들려주는 멜로디와 설렘을 표현한 듯한 가사가 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아이유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조영철 프로듀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번 아이유 자작곡의 감성이 '우울한 아이유'였다면, 이번 곡은 '설레는 이지은'이랄까..달달한 러브송이고 조금은 더 사적이에요"라며 콘셉트를 전했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이후 약 6개월만에 출시되는 이번 앨범에는 20살이 되면서 아이유가 느낀 일과 사랑 그리고 이지은의 이야기가 소소하게 담길 예정이다.
[자작곡 '복숭아' 티저 영상 속 아이유. 사진 = 로엔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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