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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레이디 가가(26)가 남자친구인 테일러 키니(30)와 6개월 만에 결별했다.
US 위클리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키니와 최근 결별했다. 이들의 이별은 가가가 월드 투어로 인한 바쁜 일정으로 사이가 소원해진 것.
가가의 한 측근은 "레이디 가가는 내년까지 논스톱 콘서트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때문에 콘서트 준비와 연애를 동시에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별을 결심한 것 같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이 측근은 “키니 역시 바쁜 레이디 가가를 챙기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서로 성격 차이도 이별에 큰 몫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가는 키니에게 먼저 결별을 통보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뮤직 비디오 촬영으로 첫 만남을 가진 뒤 11월 연인이 됐다. 가가는 각종 인터뷰를 통해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테일러 키니와 결별한 레이디 가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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