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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에이미가 앞트임 성형 수술 뒤 방송에 복귀했다.
케이블 채널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의 새 MC로 발탁된 에이미는 첫 촬영에서 “수술했던 앞 트임을 다시 복원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성형수술 후, 부자연스러운 외모로 화제가 됐따. 당시 눈 앞 트임 수술을 받았던 에이미는 “눈이 더 커지면 나도 김태희가 될 줄 알았다”고 성형수술을 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또, 에이미는 성형논란으로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면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앞 트임 복원 수술을 감행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예전의 귀여운 외모로 촬영장에 나타난 에이미는 안티팬들을 향해 “안티 여러분 덕분에 앞 트임 복원 했다. 이젠 맘에 드냐"고 도발하기도 했다.
에이미의 성형 복원 고백이 담긴 ‘스위트룸 시즌4’는 5일 밤 12시 방송된다.
[성형복원 사실을 고백한 에이미. 사진 = 패션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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