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日오사카 단독콘서트 1000여명 운집 '성황'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다음 공연을 기약했다.

걸스데이는 2일 오사카 제프 남바 콘서트홀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단독 콘서트 '걸스데이 파티 인 제프'를 개최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히트곡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너 한눈 팔지마'와 신곡 '오! 마이갓' 등 10여곡을 선보였다. 멤버별 개인 무대는 1000여명의 환호성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공연장을 찾은 일본 관객들은 "걸스데이 매력은 멤버 모두 너무 예쁘고 귀엽다. 일본에서 직접 걸스데이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공연기획사 키스엔터테인먼트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콘서트는 3~6일 나고야, 6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이어진다.

[일본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걸스데이. 사진 = 드림티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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