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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무엇이든 머리에 올리고 균형을 잡는 영국 머리기인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영국 출신 머리기인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녹화에서 머리 위에 MC 붐을 얹고 등장해 녹화장의 모든 이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남대문시장의 15년 배테랑 밥 배달 아주머니가 도전장을 내 새로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 아주머니는 그릇이 담긴 쟁반을 무려 10단으로 쌓고 스튜디오를 누볐고, 영국 머리기인도 이에 감탄을 연발하며 진심어린 박수를 보냈다.
이후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되자 영국 머리기인은 물 컵 225개 이상을 얹은 쟁반을 올리고 배를 두드리는 등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여기에 멈추지 않고 무려 110kg에 육박하는 대형 냉장고 올렸다.
머리기인들의 놀라운 묘기가 담긴 '스타킹'은 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붐을 머리에 엊은 영국 머리기인.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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