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차형사'를 응원하기 위해 '개그콘서트'의 '패션 NO.5'팀이 깜짝 출연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CGV 엠큐브에서 열린 신태라 감독의 영화 '차형사'(제작 영화사 홍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런웨이 쇼케이스에 '패션 NO.5'가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뽐낸 것.
'패션 NO.5' 팀의 허안나, 장도연, 박나래는 런웨이에서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예능감을 뽐내 환호 받았다. 이들이 입고 나온 옷은 실제 영화 속에서 성유리가 입은 옷이다.
이와 함께 모델로 분한 강지환과 부비부비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영화의 출연진인 성유리,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도 모델 포스를 선보이며 런웨이를 주름 잡았다.
'차형사'는 D라인의 몸으로 자나깨나 범인검거에 매달리는 집념의 차형사(강지환)가 사건 해결을 위해 20Kg 감량 후 패션모델로 위장, 런웨이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7급 공무원' 신태라 감독과 강지환 콤비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가 됐으며 강지환 외 성유리,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 등이 출연한다. 5월 말 개봉 예정.
['차형사' 런웨이에 오른 '패션 NO.5'.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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