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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박해미가 빚 때문에 쉬지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예 in TV'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박해미는 제작진에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캠페인 송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여성들을 위해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박해미는 "빨리 집에 가서 눕고 싶다"면서도 "쉬고 싶지만 그놈의 은행 빚 때문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제작진으로부터 "아이와 남편이 자신을 창피해 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우리 아들이 엄마 나이가 많아서 창피해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해미의 속내가 담긴 '연예 in TV'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은행 빚 때문에 쉬지 못한다고 밝힌 박해미. 사진 = TV조선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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