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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하하가 자신의 새 음반 500장에 사인을 하겠다고 밝힌 뒤 겁 먹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부터 CD 500장에 사인을 시작합니다. 제게 끈기와 힘을 주소서. 난 내가 직접 다해! 내 사인은 아무도 못 따라해! 겁이 나지만 받으실 분의 기쁨을 상상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하는 겁을 먹은 표정을 지어 보인 뒤 펜과 자신의 새 앨범을 들고 있다. 그리고 그의 뒤편으로 사인을 해야 하는 앨범이 수북이 쌓여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인 500개 하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사인 CD 받는 사람들은 좋겠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하하는 지난 3월 타우와 함께 새 앨범 '어쿠스틱 튜닝 타임(Acoustic tuning time)'을 발매했다.
[겁 먹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하하. 사진출처 = 하하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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