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오릭스 버팔로스의 4번타자 이대호가 무안타로 부진하며 자신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5일 삿포로 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지난달 30일 세이부전부터 이어온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로 잇는데 실패했다.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이대호는 다케다 마사루가 던진 4구째 바깥쪽 공을 공략했으나 유격수 앞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4회초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선두타자 고토 미쓰다카가 좌전 안타로 출루, 무사 1루 기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 이대호는 다케다의 4구째 몸쪽으로 파고들자 볼이라 생각하고 쳐다봤지만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따라 삼진 아웃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6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3번째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다케다의 초구인 바깥쪽 공을 밀어쳤으나 결과는 우익수 플라이 아웃이었다. 이대호는 8회초에도 1사 후 밀어치는 타격을 시도했지만 역시 결과는 우익수 플라이 아웃이었다.
4-4로 맞선 9회초 오릭스가 오비키 게이지의 결승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5-4 1점차 승리를 거두면서 이대호의 다음 타석은 더이상 없었다.
이날 무안타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248에서 .238로 떨어졌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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