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철인’ 이영표(35·밴쿠버 화이트캡스)가 9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영표는 6일(한국시간)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시즌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홈경기에서 서부지구 선두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이영표의 소속팀 밴쿠버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0분 제르손 코피에의 동점골과 후반 종료를 앞두고 터진 에릭 하슬리의 극적인 역전골에 힘입어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밴쿠버는 리그 3연승을 기록하며 5승2무2패(승점17점)로 서부지구 4위에 랭크됐다.
[이영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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