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한화 최진행이 1군에 복귀했다.
최진행은 올 시즌 12경기서 34타수 3안타 타율 0.088 1타점에 그친 뒤 2군으로 내려갔었다. 그러나 최근 연이어 2군에서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격 컨디션이 좋아졌다는 평가 속 6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전격 1군 등록됐다. 아울러 부상이 있었던 오선진도 이날 1군에 등록됐다. 대신 하주석과 연경흠이 2군으로 강등됐다.
한대화 감독은 “일단 최진행이 하는 걸 지켜보겠다. 타순은 6번이다. 잘해주겠지”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하주석은 아무래도 경기에 많이 나서면서 경험을 쌓는 게 나을 것 같아서 2군으로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1군에 등록된 최진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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