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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영국출신 할리우드 스타 이완 맥그리거가 6일 오후 인천공항에 신세계 백화점 모델로 발탁돼 처음으로 한국을 내한했다. 이완 맥그리거는 경호팀에 만류에도 불구하고 공항을 찾은 많은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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