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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차두리가 결장한 가운데 셀틱에 던디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패했다.
셀틱은 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에 위치한 타나다이스 파크에서 열린 2011-12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던디에 0-1로 졌다. 올 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셀틱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문전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시즌 5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홈팀 던디는 터프한 플레이로 셀틱의 공세를 견제했다. 던디는 전반 21분 딕슨의 크로스를 로버트슨이 헤딩 슈팅으로 셀틱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셀틱은 후퍼와 스톡스를 앞세워 던디의 골문을 노렸지만 만 두터운 수비망을 뚫는데 실패했다.
한편,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차두리는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차두리.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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