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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부츠 아츠시, 카오리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에 '깜짝'
개그맨 콤비 '런던 부츠 1호 2호'의 타무라 아츠시(38)가 3일, 도쿄에서 열린 레시피 콘테스트 '반찬의 별(おかずの星) 2012' 개막 기념 토크 이벤트에 탤런트 마나베 카오리(31)와 함께 등장했다.
'반찬의 별'은 이자카야 체인사업을 하는 '몬테로자'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급 레시피 콘테스트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작년 우승자가 1,000만 엔 이상 손에 넣었다는 말에, 아츠시와 카오리는 의욕이 넘쳤다.
이날 카오리가 최근 자신이 만든 요리에 대해 언급하자, 아츠시는 "누굴 위해 만들었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뮤지션인 요시이 카즈야(45)와 열애를 공식 선언한 바 있는 카오리는 "가족이 모여서..."라며 연인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에, 아츠시는 새로운 연인의 존재를 몰랐던 듯 "벌써 만들었어? 빠르네~"라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카오리는 쓴 웃음을 지었다. 카오리는 지난해 6월, 공식석상에서 개그콤비 기린의 미남멤버 가와시와 아키라와 헤어졌다고 밝힌 적이 있다.
열애 중인 카오리와 달리 아츠시는 모델 야노 미키코(25)와의 이별을 인정한 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다. 새로운 연애에 대해 "아직 없다.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라며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반찬의 별 2012'에서 1위에 오른 레시피는 몬테로자 계열 이자카야에서 상품화되며, 메뉴 고안자에게는 매출의 10%가 인세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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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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