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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연소 아이돌로 유명했던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는 '노래하는 쌍둥이' 스페셜을 주제로 량현량하, 가수 허각과 허공, 듀오 수와진, 윙크가 출연했다.
이날 량현, 량하 형제는 외모는 물론 체형과 스타일까지 무서울 정도로 닮아 MC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소름 끼칠 정도로 통했던 텔레파시에 대한 추억을 공개했다.
량현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물에 빠져 목숨까지 위험할 뻔 했던 량하를 텔레파시로 구한 적이 있다"고 믿을 수 없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한 사람이 피어싱을 하면 다른 사람이 똑같은 자리에 알 수 없는 흉터가 생기기도 했다"며 미스터리한 인체의 신비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량현량하는 독보적인 쌍둥이 에피소드는 물론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학교를 안 갔어' 댄스부터 비트박스까지 화려한 무대를 준비해 큰 환호를 받았다.
량현량하가 출연하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 사진출처 = MBC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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