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요즘 뭐하나 봤더니…미술에 관심↑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적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적우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2 서울모던아트쇼에서 서울미술협회 명예회원으로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명예회원으로는 가수 최성수와 양하영 등 총 세 명이 선정됐다. 평소 이들은 노래실력은 물론 그림실력까지 겸비한 실력파로 알려졌다.

서울미술협회의 이인섭 이사장은 "음악과 미술은 같은 예술의 흐름을 같이 한다. 또한 이들은 평소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히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생각을 작품에 표현해왔기에 명예회원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적우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1'에서 활약했던 때보다 한층 더 젊어진 미모에 우아한 느낌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적우와 함께 한 서울모던아트쇼 총괄기획자 오수정 대표는 "최근 가수, 배우들의 미술 작품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미술시장의 움직임 또한 더욱 탄력을 받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서울모던아트쇼를 찾은 적우(왼쪽)와 총괄기획자 오수정 대표. 사진 = 써포먼트 닷컴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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