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하하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 멤버들의 외도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시작은 정준하 였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준하 스테이크' 출시를 알리며 홈쇼핑 판매를 홍보한 것.
이에 하하는 7일 오전 4시께 "모야! 무도 안한다고 다들 냉면에 돈가스에 스테이크야?나도 준비해야겠군..."이라는 글을 올려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하가 언급한 냉면은 박명수, 돈가스는 정형돈으로 '무도'멤버들인 이들은 최근 홈쇼핑을 통해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출시한 제품들을 선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하하는 '무도'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멤버들에게 서운함을 내비치는 동시에 본인 역시 사업에 관심을 보여 귀여움을 샀다.
한편 '무도'는 MBC노조 파업으로 결방 14주째를 맞았다. 지난달 26일 '이나영 특집' 녹화를 마무리 지었지만 방송재개는 불투명한 상태로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무도' 멤버들에게 하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