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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자신들의 데뷔 앨범에 참여한 화려한 아티스트들을 자랑했다.
울랄라세션은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울랄라 센세이션(ULALA SENSATION)' 발매에 앞서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오는 10일과 17일 2개로 나뉘어 발매될 이번 앨범 파트1에는 '울랄라' '아름다운밤' 등 3곡, 파트2에는 '다 쓰고 없다' '난 행복해' 그리고 팝의 거장이자 전설의 프로듀서 퀸시 존스의 '웨딩 싱어(WEDDING SINGER)' 리메이크 버전을 포함 4곡, 총 7곡이 수록됐다.
댄스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은 싸이와 유건형이 만들었으며, 듀스 출신의 이현도는 '울랄라'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참여했다. t윤미래는 '다이너마이트'의 랩을 직접 쓰고 피처링까지 참여해 울랄라세션의 데뷔앨범에 힘을 보탰다.
발라드 타이틀곡 '다 쓰고 없다'는 울랄라세션이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3'에서 불러 화제가 된 '서쪽 하늘'의 작곡가 윤명선과 또 다른 작곡가 이규현이 호흡을 맞춰 완성시켰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슈퍼스타K 3' 우승에 걸맞은 데뷔 앨범을 위해 가요계 최고의 제작진과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그 중에서도 울랄라세션의 색깔에 꼭 맞는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으로 역대 최고의 앨범이 탄생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6개월만에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는 울랄라세션은 오는 9일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0일과 17일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데뷔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한 울랄라세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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