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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윤서인 '기무치 웹툰' 논란, "원조 따위 개나 주자"

시간2012-05-07 15:09:33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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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명 웹툰 작가가 일본 기무치에 분노하는 한국인을 비판하는 내용의 웹툰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윤서인 웹툰 작가는 포털사이트 야후에 연재 중인 웹툰 '조이라이드' 1435화 '우리가 원조인데' 편에서 기무치 논란을 소재로 삼았다.

윤 작가의 웹툰에서 한 한국인은 일본 기무치를 보며 "아니 왜 대한민국 김치로 일본이 돈을 벌고 있지? 김치는 대한민국 고유의 음식인데! 큰일이다. 이러다가 김치를 뺏기겠어"라고 말하고 있다.

이어 '이런 시각으로 보면'이란 문구와 함께 베트남 쌀국수 브랜드를 바라보는 베트남인이 "아니 왜 베트남 쌀국수로 미국이 돈을 벌고있지? 쌀국수는 베트남 고유의 음식인데! 큰일이다. 이러다가 쌀국수를 뺏기겠어"라고 말하는 그림을 그려 넣었다.

같은 논리로 한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에 분노하는 호주인,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등을 파는 커피 브랜드에 분노하는 이탈리아인, 타코 브랜드에 분노하는 멕시코인의 모습을 삽입한 뒤 '미국은 진정한 약탈자의 나라'란 문구를 삽입했다.

그런 뒤 미국인이 호주인, 이탈리아인, 멕시코인, 베트남인을 향해 "그런 식으로 따지면 각자 평생 자기네 나라 음식으로만 사업을 해야겠네. 음식에 국경이라는 게 있나? 너희들도 햄버거로 돈 벌잖아"라고 말하는 모습을 그렸다.

네티즌들은 기무치 논란에 대한 윤 작가의 주장이 잘못됐다는 의견이다. 한 네티즌은 윤 작가의 블로그를 통해 "김치를 일본이 만들어서 파는 게 문제가 아니라, 기무치라고 한국 음식이 아닌 일본 음식인 것처럼 하는 게 문제이지 않을까?"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윤 작가는 "기무치라고 하고 일본 음식인 것처럼 하는 게 왜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우리도 우동을 굵은국수라고 하고 우리 음식인 것처럼 하면 되지 않냐. 음식이 꼭 어느 나라 음식이어야 하나? 김치가 한국 건지 일본 건지 세계 사람들이 그렇게 관심이나 있을까?"라고 반박했다.

또한 윤 작가는 해당 웹툰에 논란이 가열되자 블로그에 부연 설명이라며 글을 올렸다.

윤 작가는 "원조라고 하면 좋나? 원조가 뭘까? 원조라고 하면 더 맛있나? 미국 사람들이 타코를 미국이 원조라고 하면서 팔든지 멕시코가 원조라고 하면서 팔든지 그딴 거 관심 없듯이 일본 사람들이 김치를 한국이 원조라고 하면서 팔든지 자기네가 원조라고 하면서 팔든지 저는 관심이 없다. 음식에 국경이 있을까? 어느 나라 음식이라고 하면서 나라 국기라도 달고 팔면 맛이 뭐 달라지나? 원조고 나발이고 그냥 지금 입에 넣었을 때 맛있는 음식이 최고의 음식 아닐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원조집이라는데 가서 맛있었던 경험이 별로 없다. 맛있다는 걸 내세워야지 왜 원조인 걸 내세울까. 얼마나 맛에 자신이 없으면 원조인 걸 내세우고 있을까. 그래서 일부러 원조집이라고 난리 쳐놓은 집은 피하는 편이다"라며 "중요한 건 지금 맛있는 김치를 만드는 것이지 어느 나라 김치를 뭐라고 하면서 파느냐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전세계의 모든 음식들은 세월이 흐르고 진화하고 변하고 섞이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원형 그대로를 보존해야 하고 그게 어느 나라 음식인지를 명시해야할 의무 따위는 아무 데도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 작가는 "음식은 지금 바로 맛있는 게 최고! 원조 따위는 개나 주자. 세계인의 입맛에 맞게 내가 지금 만들면 바로 그게 정답. 김치 일본이 뺏어간다고 열폭할 시간에 일본이 흉내도 못낼 엄청나게 깊은 맛으로 맛있는 김치를 담그고 또 더 맛있는 스시를 우리가 또 만드는 게 생산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그려 본 만화"라고 웹툰의 의도를 설명했다.

윤 작가는 이전에도 웹툰에 걸그룹 소녀시대를 성희롱하는 듯한 내용, 학교 폭력으로 인한 자살의 원인이 피해자 부모에게 있다는 내용 등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일본 기무치를 소재로 한 윤서인 작가의 웹툰(위)과 블로그에 남긴 글. 사진 = 포털사이트 야후 '카툰세상'-윤서인 작가 블로그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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