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의 타이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는 8일 오전 '유령'의 출연배우 소지섭, 이연희, 곽도원 등의 타이틀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 촬영은 이번달 초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소지섭, 이연희, 곽도원 등 배우들은 대형건물의 헬기장에서 진행된 타이틀 촬영에서 강렬한 태양에 맞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임했다.
때 이른 더위에 구름 한 점 없는 날씨는 스태프들을 힘들게 했지만 배우들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최선을 다했다.
소지섭은 멋진 수트맵시와 훌륭한 표정 연기로 '역시 소지섭'을 외치게 했고, 이연희는 긴 머리를 흩날리며 '여신 미모'를 뿜어냈다. 마지막으로 형사 느낌을 물씬 풍긴 곽도원은 특유의 저음으로 촬영 중간중간 스태프들에게 농담도 하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사이버 수사물로 소지섭, 이연희 등이 출연한다.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 오는 5월 말 방송예정이다.
['유령' 타이틀 촬영을 진행한 소지섭, 이연희, 곽도원(위부터).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