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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유준상이 김남주가 털어놓은 김승우에 대한 불만을 폭로했다.
유준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김남주가 김승우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으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촬영이 늦게 끝나서 새벽에 집으로 들어갈 때가 많은데, 그 시간에도 커피를 타 달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승우는 "아내가 타 준 커피가 가장 맛있다"고 황급하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유준상은 이날 녹화에서 "극중 '자석!'이라고 외치면 김남주가 내 옆에 와서 딱 붙는데, 나와 김승우가 있으면 누구에게 붙을지 궁금하다"고 도발에 가까운 발언을 해 김승우를 자극하기도 했다.
유준상 녹화 분은 8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방송된다.
[김남주가 김승우에 대한 불만을 자신에게 털어 놓는다고 말한 유준상.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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