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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던 SM TOWN 소속 가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영화 'I AM : 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이하 I AM)'의 개봉일이 지연됐다.
영화 제작과 배급을 담당하는 CJ 엔터테인먼트는 8일 개봉 지연 사실을 알린 뒤 "지난달 30일 새벽 기술시사 후, 뉴욕 공연 장면은 물론 인터뷰 장면과 과거 아카이빙 자료 등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만큼 각 상황에 맞는 사운드 효과를 극대화하는 보강작업을 진행 중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후반작업 일정이 구체화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 개봉일 확정을 재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영화 'I AM'은 지난달 30일 예정된 언론시사 역시 같은 이유로 취소했었다.
'I AM'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의 지난 16년간의 모습을 기록한 4824개 테입과 M.net이 기록한 4415개의 테잎들을 서칭, 이들의 오디션 모습부터 연습생 시절, 데뷔 무대 당일의 모습부터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I AM' 티저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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