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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엠넷 '슈퍼스타K4' 지원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8일 엠넷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스타K4'는 지난 3월 8일 참가자 접수를 받은 이후 하루 평균 약 1만 7000명이라는 인원이 몰리며, 7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원자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까지 여성(45.3%)보다는 남성 참가자(49.0%)가 조금 더 많다. 그룹 지원자도 5.7%에 달해 듀엣 이상의 참가자도 약 6만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역별로는 서울이 35.8%로 가장 높은 지원자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또 대구, 광주, 인천, 대전이 10% 내외로 비슷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1차 예선 통과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는 2차 지역예선은 현재까지 제주와 부산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지역 2차 예선에는 무려 3만 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려 '슈퍼스타K'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으로 2차 예선은 12일 광주 염주체육관, 19일 원주 따뚜공연장, 28일 대구 엑스코, 6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6월 17일 대전 컨벤션센터, 7월 7일과 8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 접수는 오는 7월 4일까지 할 수 있다.
한편 '슈퍼스타K4'는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 17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슈퍼스타K4' 포스터. 사진 = 엠넷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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