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6개월간 방송된 SBS '퀴즈쇼 곱하기9'(이하 '퀴즈쇼')가 막을 내린다.
SBS는 8일 오전 "'퀴즈쇼'가 오는 10일 방송분을 끝으로 아쉽게 막을 내린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팀은 1000만 시민의 발이 되어 그들과 동행하는 서울 지하철 팀"이라고 전했다.
서울 지하철 팀은 서울 메트로 1호선부터 4호선 역사 곳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돼 꿈의 상금 5000만 원을 획득하기 위해 도전장을 냈다.
이들은 최근 녹화에서 초반 환상적인 호흡으로 높은 상금액을 획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지만 이어진 전원 정답퀴즈에서는 탈락위기를 맞았다. 특히 만화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하니의 라이벌 이름을 묻는 질문에 기상천외한 오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12월 1일 첫 방송된 '퀴즈쇼' 마지막 23회분은 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퀴즈쇼' MC 남희석(위)과 서울 지하철 팀.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