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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이소라가 결혼한 가수 박기영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소라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녹화에서 "박기영이 결혼을 한 뒤 안정된 분위기가 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항상 불안정한데 '결혼을 하면 나도 저렇게(박기영처럼)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기영은 "성품이 좋은 사람을 만나라. 성품이 좋은 사람이 좋은 남자다. 답답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 재미를 읽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박기영은 엄마에 대한 딸의 사랑을 그린 노래 '엄마 딸이니까요'를 열창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소라의 고백과 박기영의 감동적인 노래는 8일 밤 12시 10분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서 방송된다.
[결혼한 박기영에게 부러운 마음을 표현한 이소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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