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짝' 27기의 여성 출연진이 힙합 뮤지션 남자 7호에 마음을 빼앗겼다.
최근 진행된 '짝' 애정촌 27기 녹화에는 배기 청바지에 짧은 스포츠 머리를 하고 모자 역시 삐뚤게 쓴 반항아적 힙합 뮤지션 남자 7호가 등장했다.
애정촌에서 남자 7호는 여성 출연진으로부터 키가 크고 잘 생겼으며 직업 역시 여자들의 로망인 힙합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또 다른 여성 출연자에게는 "무뚝뚝할 것같지만 배우자 한 사람에게만은 자상할 것 같은 남자"로 꼽혔다.
또 다른 남자 출연자 역시 "겸손하고 성격까지 좋아 내가 여자였어도 7호를 선택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남자 7호는 "여성들을 많이 만나봤다. 주로 내가 만난 여성은 힙합 계통 쪽 여성들이었는데, 잘 맞지 않았다. '짝'을 통해 다른 계통의 일에 종사하는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남자 7호에 열광하는 27기 여자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짝'은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짝' 27기 스틸컷.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