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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여성 솔로가수 에일리가 볼륨 몸매가 돋보이는 셀카 사진 화제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에일리는 데뷔를 앞두고 한창 연습 중인 지난해 7월 자신의 트위터에 민소매 티쳐스를 입고 있는 사진 1장을 공개했다. 올해 데뷔하고 승승장구하면서 1년전 사진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민소매 티쳐스 위로 에일리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부각됐기 때문. 이에 대해 에일리는 최근 인터뷰에서 "1년전 사진인데 지금와서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누워서 이어폰을 꽂고 노래 감상하는 사진인데...아마 자세가 그래서 더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그날 피부과 처음 간 날이라 피부를 찍은 건데 피부 얘기는 하나도 없고 사람들이 가슴만 보더라"라며 아쉬워했다. 피부를 자랑하려던 사진이 의외의 볼륨감 있는 에일리의 몸매로 주객전도 돼 버린 것.
또한 에일리는 방송에서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할 정도로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냈다.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지만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먹는데로 찌는 체질이다. 그래도 데뷔 전 운동으로 몸무게를 감량해서 그때의 체질이 유지된 것 같다. 그래서 심각하게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올해 혜성처럼 데뷔해 여성 솔로가수의 대열에 당차게 입성한 에일리는 오는 6월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할 예정이다.
[가슴이 돋보이는 셀카 사진 화제에 심경을 밝힌 에일리. 사진 = YMC엔터 제공, 에일리 트위터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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