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어버이날 5만원으로 접은 카네이션 선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동욱이 부모님께 오만원권 지폐로 만든 카네이션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오프닝에서 방송일이 어버이날임을 밝히며 자신의 부모님께 드린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이날 ‘강심장’ MC 이동욱은 “어버이날 부모님을 위해 오만 원짜리로 접은 카네이션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오만 원짜리로 접은 카네이션에 십만 원짜리 수표를 꽃대로 하면 부모님께서 더 좋아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이미쉘, 이승훈, 김나윤, 개그우먼 이성미, 가수 노사연, 다이나믹 듀오, 배우 양동근, 조은숙,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했으며 오는 15일 방송에는 이들의 두 번째 토크 대결이 전파를 탄다.

[부모님께 어버이날 선물로 오만원권 지폐로 접은 카네이션을 드렸다고 밝힌 이동욱.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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