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날씬한 백아연 옆에 있는게 너무 싫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이 날씬한 백아연 옆에 있는 것이 너무 싫다고 털어놨다.

박지민은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날씬한 백아연 옆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냐?”는 붐의 질문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박지민 이어 “백아연이 항상 내 옆에 붙어 있는다”며 “키 크고 마른 체형의 백아연 옆에 있는 것이 너무 싫다”고 그간 쌓였던 감정을 폭발시켰다.

이에 정주리는 “대기실에서 박지민이 튜브톱 원피스를 입은 백아연을 보며 ‘나도 말랐으면 저렇게 입었을 텐데...’ 라고 이하이와 김밥을 먹으며 말했었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이미쉘, 이승훈, 김나윤, 개그우먼 이성미, 가수 노사연, 다이나믹 듀오, 배우 양동근, 조은숙,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했으며 오는 15일 방송에는 이들의 두 번째 토크 대결이 전파를 탄다.

[마른 백아연(맨아래) 옆에 있는 것이 싫다고 고백한 박지민.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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