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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조은숙의 복근 공개에 ‘강심장’이 초토화 됐다.
조은숙은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 사진을 공개했다.
조은숙은 “셋째 출산 후 100일 산후조리를 하고 나서 운동으로 3달 만에 복근을 만들었다”며 “동네 아주머니들과 단체로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노사연은 직접 조은숙의 복근을 만져보며 놀라워했고, 조은숙은 자신의 복근에 관심을 보이는 붐에게 복근을 만져보라며 손짓을 했다.
노사연과 붐의 행동에 ‘강심장’ 게스트들은 줄지어 조은숙의 복근을 직접 만지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MC 신동엽은 “복근하면 이동욱이다”며 게스트들과 방청객들에게 이동욱의 복근을 만져보라고 권했다.
신동엽의 말에 ‘강심장’ 여자 게스트들은 우르르 무대로 나왔고 방청객들 또한 무대 위로 올라와 이동욱의 복근을 만지며 흐뭇해했다.
조은숙은 또 “남편이 내 복근에 대만족하고 있다”며 “육아, 살림, 방송, 자기관리까지 내 정신력이 존경스럽다고 했다”고 흐뭇해했다.
이어 “복근 사진 공개 후 검색어 1위가 된 것을 몰랐다”며 “딸과 함께 목욕탕에 갔는데 동네 아주머니들이 기사와 검색어를 보고 난리가 났다. 민망하면서도 뿌듯했고 목욕탕에서 바가지를 들 때도 복근에 힘을 잔뜩 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이미쉘, 이승훈, 김나윤, 개그우먼 이성미, 가수 노사연, 다이나믹 듀오, 배우 양동근, 조은숙,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했으며 오는 15일 방송에는 이들의 두 번째 토크 대결이 전파를 탄다.
[복근을 공개한 조은숙(위).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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