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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치 사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 곽진영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곽진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여유만만' 가정의 달 특집 녹화에 어머니, 언니, 남동생과 함께 했다.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철없는 막내딸 종말이 역을 맡아 원조 국민 여동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곽진영. 그는 성형 부작용으로 상처를 받아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
현재는 김치 사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아프고 힘든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아버지였다. 곽진영은 "아버지가 몸이 좋지 못하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아버지 몸이 아픈게 내 탓인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그냥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녹화에서 곽진영은 지난해 7월 '여유만만'을 통해 첫 맞선을 본 것과 관련해 "그 이후 맞선과 소개팅이 끊겼다. 알고보니 사람들이 결혼한 줄 알더라"고 억울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곽진영과 그의 가족이 총출동한 '여유만만'은 오는 11일 9시 40분 방송된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곽진영(왼쪽에서 두번째).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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