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가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 자리를 고수했다.
SK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9-5로 승리하고 시즌 전적 13승 8패 1무로 승률 .619를 올리며 단독 1위를 지켰다.
선발투수 마리오 산티아고가 1회말 김동주의 타구에 오른 손바닥을 맞아 교체되는 불운 속에서도 '이적생' 전유수가 3⅓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최정과 김강민이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이만수 SK 감독은 "오늘(9일) 마리오가 탈이 없어 다행이다. 손이 부러진 줄 알았다"라면서 마리오의 부상 상태를 걱정했고 "전유수가 생각 외로 잘 던졌다. 이런 선수가 1명씩 나오는 게 희망적으로 생각한다. 정상호가 어려운 상황을 잘 이끌었다"라며 전유수와 정상호를 칭찬했다.
한편 4연패 수렁에 빠진 김진욱 두산 감독은 "타선이 살아나는 모습도 보였고 상대를 이기려는 투지 있는 모습도 좋았다. 맞아서 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내일(10일)은 좀 더 준비를 잘 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3연승을 달성한 이만수 감독]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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