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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이승기와 하지원이 WOC에서 4위를 하고 마침내 약혼식을 올렸다.
9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 하츠’ (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는 국왕 이재하(이승기)와 김항아(하지원)의 약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약혼을 하기 위해 WOC에 출전한 남북단일팀은 4위를 차지하며 목표 달성에 성공한다.
이에 이재하와 김항아는 선왕(이성민)이 암살당하기 전 남겨놓은 영상 주례를 받으며 당당히 약혼식을 치뤘다.
이들의 약혼식이 거행되는 사이 존마이어(윤제문)는 죽음과 왕과 왕비를 의비하는 타로카드를 뽑아든다. 이 장면은 존마이어가 이재하와 김항아를 살해하겠다는 의미로 추측 돼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10일 방송되는 ‘더킹’에는 재하와 왕대비(윤여정)가 존마이어에 의해 납치돼 총으로 위협받는 장면이 예고됐다.
[약혼식을 올린 이승기와 하지원. 사진 = MBC ‘더킹 투 하츠’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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